뉴질랜드의 독창성: 소개

다양한 인종이 꽃피운 뉴질랜드의 예술과 문화는 마오리, 유럽, 아시아, 그리고 태평양 등의 테마가 흥미롭게 조합된 창조물이다.

뉴질랜드의 예술계는 이러한 조합을 잘 반영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작품으로서, 19세기 뉴질랜드 화가 찰스 골디(Charles Goldie)가 그린 마오리 초상화들이 있다.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로 불리는 화가 콜린 머칸(Colin McCahon)은 낱말, 기독교적인 상징, 마오리어와 신화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 세계가 특징이다.

뉴질랜드 예술가

여러 미술관에서 찰스 골디와 콜린 머칸을 비롯해 랠프 호테레(Ralph Hotere), 그레이엄 시드니(Grahame Sydney), 리타 앵거스(Rita Angus) 등 저명한 뉴질랜드 예술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마오리 문화와 전설을 모티프로 사용하여 영어로 된 작품 세계를 펼치는 뉴질랜드 작가들이 많다. 여성 작가 케리 흄(Keri Hulme)은 획기적인 소설 ‘태초의 사람들’(The Bone People)로 1985년 저명한 부커 상(Booker Prize)을 수상했다.

마오리 문화와 뉴질랜드 문화를 결합한 문학을 창작한 작가들로는 퍼트리샤 그레이스(Patricia Grace), 위티 이히마에라(Witi Ihimaera), 그리고 호네 투화레(Hone Tuwhare) 등이 있다. 앨런 더프(Alan Duff)는 ‘전사의 후예’(Once Were Warriors)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은 리 타마호리(Lee Tamahori)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부커 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로이드 존스(Lloyd Jones)의 소설 ‘미스터 피프’(Mr. Pip)는 뉴질랜드 출신 앤드루 애덤슨(Andrew Adamson)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져 2013년 개봉되었다.

뉴질랜드 소설가 엘리너 캐턴(Eleanor Catton)은 소설 ‘루미너리스’(The Luminaries)로 2013년 맨 부커 상(Man Booker Prize)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작가로 엘리자베스 녹스(Elizabeth Knox), 에밀리 퍼킨스(Emily Perkins), 그리고 낼리니 싱(Nalini Singh) 등이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학 작품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로는 마거릿 마이(Margaret Mahy)와 조이 카울리(Joy Cowley) 등이 있다.

2012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뉴질랜드가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뉴질랜드 문학작품의 국제적인 지명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미들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헐리우드에서 가장 큰 액수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중 하나이자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영화 삼부작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 뉴질랜드 영화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삼부작은 아카데미상 1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뒤이어 ‘호빗: 뜻밖의 여정’(2012)과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2013)가 뉴질랜드에서 촬영되었다.   판타지 모험 영화 ‘호빗’ 삼부작의 마지막 편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2014년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들 영화에 등장한 뉴질랜드의 풍경은 뉴질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여주었다.

비록 대부분의 영화 세트장이 이미 해체되어 원상태로 돌아갔지만, 관광객들은 톨킨의 팬인 이언 브로디(Ian Brodie)가 출판한 ‘반지의 제왕 촬영지 안내서’(Lord of the Rings Location Guidebook)의 도움을 받아 미들어스를 탐험할 수 있다. 많은 수의 영화 촬영 장소가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에 있다.

관광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 마타마타 부근의 호비튼 무비 세트 등 ‘반지의 제왕’과 ‘호빗’ 촬영지를 방문할 수 있다.

이외에 잘 알려진 영화 촬영지로 오클랜드의 우드힐포리스트(Woodhill Forest), 코로만델 반도의 커시드럴코브(Cathedral Cove), 캔터베리 지방의 플록힐 스테이션(Flock Hill Station), 그리고 던트룬의 코끼리 바위(Elephant Rocks) 등이 있다.

마오리 영화 제작자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마오리 영화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위티 이히마에라(Witi Ihimaera)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웨일 라이더’는 2002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피플스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영화 ‘웨일 라이더’에서는 작은 마오리 마을 사람들의 삶을 그리고 있으며, 공연예술단체인 마이 타휘티(Mai Tawhiti)가 영화 속에서 마오리 공연을 펼쳤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이스트랜드의 기즈번 부근 작은 마을에서 촬영되었다.

최신작으로는 여러 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타이카 와이티티(Taika Waititi) 감독의 ‘보이’(2010)가 있으며, 이 영화는 이스트코스트의 현대 가족의 삶을 신선하고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기타 주요 영화

아카데미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제인 캠피언(Jane Campion) 감독의 ‘피아노’(1993)는 뉴질랜드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개인의 삶을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또 다른 영화로 피터 잭슨이 리메이크한 ‘킹콩’(2005)과 C.S. 루이스의 아동문학 시리즈를 영화화한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2005),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2008) 등이 있다.

뉴질랜드 음악

뉴질랜드 음악 역시 세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가수로는 로드(Lorde), 더 댓선스(The Datsuns), 쉬하드(Shihad), 브룩 프레이저(Brooke Fraser), 레이디호크(Ladyhawke), 킴브라(Kimbra), 피닉스 파운데이션(Phoenix Foundation), 아라드나(Aaradhna), 스크라이브(Scribe), 라디 식스(Ladi Six), 팻 프레디스 드롭(Fat Freddy’s Drop) 등이 있다.

뉴질랜드 출신 2인조 코미디 듀오 밴드인 플라이트 오브 더 콩코즈(Flight of the Conchords)는 동명의 HBO TV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EP 앨범 “The Distant Future”로 그래미 최우수 코미디 앨범상을 수상했다.

가수 모아나 마니아포토(Moana Maniapoto)와 그의 밴드 더 트라이브(The Tribe)는 어쿠스틱 마오리 음악으로 해외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

뉴질랜드 오페라 가수인 키리 테 카나와(Dame Kiri Te Kanawa)와 말비나 메이저(Dame Malvina Major), 그리고 팝 그룹인 크라우디드 하우스(Crowded House)를 결성한 닐 핀(Neil Finn)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가수 헤일리 웨스튼라(Hayley Westenra)는 십대의 나이에 앨범 ‘퓨어’(Pure)를 발표해 역사상 단시일 내 최대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클래식 데뷔 음반으로 기록되었다.

뉴질랜드 패션의 선도

뉴질랜드의 디자이너들은 패션계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뉴질랜드 패션 브랜드 카렌 워커(Karen Walker), 잠베시(Zambesi), 월드(World), 놈 디(Nom-D)는 호주 패션 위크와 런던 패션 위크에 소개된바 있다.

이들 패션 브랜드의 성공으로 뉴질랜드에서도 매년 10월 뉴질랜드 패션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트렐리스 쿠퍼(Trelise Cooper), 케이트 실베스터(Kate Sylvester), 타냐 칼슨(Tanya Carlson) 등의 뉴질랜드 디자이너들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생산된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메리노와 주머니쥐 털로 만드는 의류 브랜드 언터치드 월드(Untouched World)와 레저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이스브레이커(Icebreaker)는 국내외에서 모두 성공한 브랜드이다.

웰링턴의 워터프런트에는 뉴질랜드 국립박물관 테파파통가레와(Te Papa Tongarewa: ‘보물의 보고’라는 뜻)가 있다. 간단히 ‘테파파’로 불리는 이 박물관은 사람, 문화, 환경면에서 뉴질랜드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인터랙티브하고 도전적인 공간으로, 뉴질랜드 첨단기술을 만나볼 수 있고, 가족 중심적이며, 재미있다.

월드 오브 웨어러블아트(WOW: World of Wearable Art)는 패션, 디자인, 그리고 예술적 자유를 획기적이고 독특한 의상 예술 작품과 결합한 국제 행사이다. WOW 공연은 웰링턴에서 2주 동안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댄스는 항상 활기를 띠고 있고 현지의 공연들은 독특한 뉴질랜드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라이브 음악이 장소불문하고 공연되고 있고, 현지 공연자들은 전국 구석구석에서 공연을 할 수 있음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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