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탕아(Māoritanga) - 마오리 문화에 관한 이야기

마오리 문화의 기원과 전통은 마오리 인들이 뉴질랜드로 이주하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오리인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원주민으로 탕아타 훼누아(Tangata whenua 땅의 주인)이며, 그들의 문화는 뉴질랜드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전통적으로 마오리인은 사냥과 낚시, 정원 손질과 전투에 능했을 뿐 아니라 정교한 직조와 조각 등 예술과 공예에 있어 높은 기량을 지녔다. 유럽인들은 18세기 후반부터 고래와 물개잡이 꾼에 이어서 선교사, 정착민들이 들어왔다.

화나우

가족을 뜻하는 화나우(Whānau)는 마오리 사회 구조의 중심에 있는 개념이다. 화나우는 직계와 방계 친족을 포함한 확대 가족이다. 화나우는 하푸(Hapū 소부족)에 속하고, 하푸는 다시 이위(Iwi 부족)에 속한다.

오늘날에도 마오리가 아닌 사람들에 비해 마오리인은 대가족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 데,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계속해서 중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도시 생활의 영향으로 소규모 핵가족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약 20%의 마오리인이 확대 가족을 이루어 서로 가까이 살고 있으며, 그중 절반이 넘는 수가 한 지붕 아래 3대가 한 가구를 구성하고 있다.

마오리탕아의 다른 면모들

음악과 춤이 마오리 문화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수 세기 동안 마오리 고유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내려온 것은 조각, 세공, 구전 설화, 화카파파(Whakapapa 계보) 낭송, 그리고 와이아타(Waiata 노래)와 춤, 카파하카(Kapa Haka 전통 공연 예술) 등을 통해서였다.

조각들이 아로새겨진 화카이로(Whakairo 조각된 미팅하우스)를 비롯해 목재와 뼈, 포우나무(Pounamu 녹옥, 옥)를 이용한 세공품 등 타옹아(Taonga 보물)에서 마오리 예술의 힘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세공과 직조는 전통 마오리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 실용적인 기술이었다. 문자가 없었던 마오리족은 마라에 구내에 세워진 화카이로에서 그들의 역사와 계보를 낭송했다. 화레 화카이로(조각된 미팅하우스) 건물 전면에 장식된 조각은 다름 아닌 마라에의 역사로서, 그 맨 위에 마라에 부족 조상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옷, 조리 용구, 노끈 등은 뉴질랜드플랙스나 다른 자연에서 채취한 섬유를 이용해 만들었다. 단단한 뉴질랜드 포우나무는 본래 무기와 조각에 필요한 공구로 다듬어졌다. 목재로는 화레누이를 장식할 상징적 의미를 지닌 작품을 만들었고 와카(Waka 카누)를 제작했다. 과거에 실용성을 지녔던 이러한 물건들이 오늘날에는 인기 높은 예술 공예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자연환경

마오리인들은 숲, 바다, 강, 호수, 산 등 자연과 친화적인 풍부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다. 마오리 문화는 아오테아 뉴질랜드에 고유한, 살아 있는 원주민의 문화이다. 조상의 계보인 화카파파는 과거 와카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온 조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에도 화카파파는 마라에 방문객을 위한 마오리 환영사로서, 그리고 후이(Hui 집회)에서 낭송되고 있다. 미히(Mihi 연설)에는 그들의 마웅아(Maunga 산), 아와(Awa 강), 와카, 이위, 투푸나(Tūpuna 조상)의 이름이 소개된다.

뉴질랜드 방문객들이 마오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많다. 마오리 문화 체험 여행지로 북섬에 있는 로토루아가 잘 알려져 있다. 로토루아를 여행하며 전통 항이(Hāngi 흙 오븐) 방식으로 땅을 파고 뜨겁게 달궈진 돌을 그 속에 넣어 익힌 카이(Kai 음식)를 맛볼 수도 있다. 또한, 포휘리(Pōwhiri 환영)를 경험하고 현지 마라에를 방문하며 카파하카를 관람하고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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